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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여명회_밝음

Ace of C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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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모방자] 

화사한 백금발을 길게 길러 아래로 묶었다. 눈매가 쳐진 편은 아니나 전반적으로 '웃는 상'인 탓인지 인상이 아주 나쁘지는 않다. 인상만 말이다! 성격이나 행동과는 달리 인상만은 상냥함 그 자체다. 

머리 끝부분은 갈라지는 걸 막기 위해 가볍게 땋아 둔 편. 사복 패션이 무성의 하다. 체크, 칙칙한 후드, 물 빠진 청바지, 까만 목티, 대충 걸친 가운 등... 저런 복장 위에 황금여명회의 자켓을 걸치니 어쩔 때 보면 정말 백수 같다는 느낌을 준다.

안경은 패션이니 속지 말자. 도수가 무척 낮다. 증표는 오른쪽 손목.

나미카와 세이지 / Namikawa Seigi / 浪川 誠司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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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자라면 이 정도는 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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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ru321

40세  /  기타  /  185cm  /  표준

음흉한 / 능청스러운 / 몽상가 / 눈치가 없는?

부드럽고 능청스러운 면모 아래로 영 불유쾌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분명 참 선한 인상에 말투나 행동 또한 유한 편이나... 말 사이사이에서 느껴지는 애매한 뉘앙스는 가까운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의 거리를 두게 만든다. 친절하고 사회화 잘 된 말 사이사이에서 나오는 떨떠름한 농담이나 핀트 나간 대답, 눈치 없는 행동이라던가... 물론 어딘가 사람을 떨떠름하게 만드는 분위기나 언행의 뉘앙스와는 별개로 전반적인 행동거지와 매너는 어디 트집 잡을 곳이 없는 편이기는 하다. 

 

쓸데없이 과하게 텐션이 높을 때가 있으며 변덕도 무척이나 심한데, 이럴 때는 적당히 장단을 맞춰주고 너무 휘말리지 않는 편을 추천할 정도. 전반적으로 몽상가 기질이 있다. 상상력이 무척 풍부하다나 뭐라나. 특이하게도 운명주의자인데, 이러한 탓에 어떤 나쁜 일이 생겨도 적당히 '그럴 운명이었겠거니~'하고 생각하여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이는 세이지의 장점이자 단점이라 할 수 있다.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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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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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신성을 얻게 된 건 24년 전의 일. 사람도 아닌 길을 가던 고양이를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신성을 각성하게 되었다는 듯. 자신의 능력을 파악한 이후로 재미삼아 몇 번 사용한 이후 꽤 오래 이를 묵혀 두었다고 한다. 황금여명회에 입사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능력 자체는 제법 편리하나 '누군가로부터의 대가'가 필요하기에 제대로 된 답을 받지 않는 한 일부러 사용을 하지는 않는다. 청소년 시절 진로를 의사로 정한 것도 아마 이러한 이유. 의사야말로 정당하게 돈을 받고 남을 치료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황금여명회] 

약 22년 전, 황금여명회 간토 본부에 입사했다. 100%의 자발적인 입사는 아니고, 먼 친척의 권유에 따라 입사하게 되었다. 당시에 황금여명회 자체에 대해 큰 애착도, 간절함도 없었으나 약간의 호기심... 그리고 친척 '토모카 류지'와 일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들어간 모양이다. 

 

1~2년 정도의 황금여명회 생활 후 적당히 호기심을 털어버린 세이지는 돌연 휴직을 선언하고 다시 낮의 세계, 즉 일상의 세계로 되돌아 갔다. 이후 대학 생활이나 아르바이트 등에 집중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자신을 이면의 세계로 이끌어준 친척 류지의 죽음을 기점으로 무슨 생각인지 다시 황금여명회의 복귀, 학업과 본업 그리고 구도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다. 

 

대학 졸업 후 대학 병원에서 인턴을 마치고 일반 의사 생활을 접은 후, 구도자 일을 본업으로 삼게 되었다. 이후는 알려진 경력과 같다. 간토 본부에서 간사이 본부로 본부 이전을 한 후, 팀 오스타라에서 쭉 활동했다. 그러다 연차가 차니 얼떨결에 팀장을 맡아버렸다...가 현재의 이야기.


 

[구도자로서]

구도자로서 아주 성실하지는 않다. 일단 직업이니까 한다...의 느낌. 그러나 또 막상 까보면 현재의 일 자체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닌 듯하다. 정확히는 구도자라는 일 자체에 대한 무언가의 탐구심을 지니고 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실력은 괜찮은 편. 사람이 좀 껄끄러워도 할 때는 한다... 내지 오스타라의 팀장으로서는 나쁘지 않다가 대체적인 평가이다. 사적인 것이라면 몰라도 공적으로 타인과 큰 트러블을 일으킨 적은 드물다. 


 

[가족과 환경]

부, 모, 그리고 위로 형제 둘. 평범한 5인 가정이다. 가족들은 현재 사이타마 현에 거주하고 있다. 독립을 하겠다는 명목으로 대뜸 오사카에 올라왔다. 그게 벌써 10년도 더 전의 이야기. 지금도 가족들과는 자주 연락을 한다. 가족들과의 불화도 딱히 없는 편.

 

적당한 중산층 집에서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으로 커왔다. 이후는 의사로서, 그리고 구도자로서 아주 큰 굴곡 없이 살아온 편이다. 아마도.


 

[ETC]

취미는 아무 상상이나 하기, 드라마 보기, 그리고 의외로 운동 등의 아웃도어 활동. 학창 시절 및 대학 시절에는 야구부로 활동했다. 

 

손재주가 야무지다. 집안일의 귀재.

 

Rh+ A형.

무언가 ‘대가’를 받은 것과 비례하여 누군가의 회복을 돕거나 기운을 북돋아줄 수 있는 능력이다. 건강과 기력에 대한 값을 치룬다고 표현을 하면 될까.

 어떤 물건이나 금액을 세이지 세간의 기준에서 평가하는 만큼으로 되돌려준다. 가벼운 찰과상 치료부터, 수술이 필요한 큰 상처, 정신적인 불안정까지 다양하게 커버가 가능한 편리한 신성이다.

패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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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이 신성의 한계는 명확하다.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없으며, 흔히들 말하는 ‘운명을 거스르는 치료 행위’는 불가능하다. 또한 받은 것 이상으로 무언가를 해주려 할 시 세이지 본인의 재산에서 대가를 치뤄야 한다.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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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가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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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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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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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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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 휴직

22년 전 - 황금여명회 간토 본부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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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 간토 본부에서 진행한 특별 의뢰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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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 간사이 본부로 본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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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오스타라 팀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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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 전진일교 소탕 의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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