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e of Pentacles



[붉은 실의 시간]
· 마치 붉은 동백꽃에 눈이 소복하게 쌓인듯한 투톤머리. 그런 화려한 머리는 리본으로 가지런히 땋아 묶었다. 초원을 떠오르게 하는 청록색 눈동자에는 누가봐도 나침반을 연상 시킬 정도로 화려한 동공이 보인다. 입가에 점이 하나 있으며 뺨과 목, 그리고 몸 곳곳 로마 숫자 타투를 해두었다.
시시엔 사토리 / Sisien Satori / 四時焰 覚
외관



“아이~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었는데 미치겠다.”
[ Keyword : 여유로운|오지랖 심한|현실의 경계선 ]
《 여유로운|할때하는 》
“결단코 내어주지마렴. 우리의 것을.”
· 아무리 위장이라고는 하지만, 결코 경찰 같지 않은 복장과 가벼운 발걸음. 늘상 여유로운 모습이 불안불안하다고 하지만 그는 그 누구보다 할때 하는 사람이었다. 그야, 그가 본 미래에서 '실패'는 늘 제외 시켰으니.
《 오지랖 심한|어딘가 엇나간 》
“응? 내가 뭐 도와줄 건 없을까~?”
· 미래를 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알잘딱깔센 할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그러지 않았다. 물어보지 않고 미래를 보고 도와주면 되는데, 굳이 오지랖 넓은 걸 티내려는 건지 물어보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굳이 일을 벌린다. 굳이 도와주지 않아도 되는 것 조차 도와줄 정도로.
《 감이 좋은|현실의 경계선 》
“걱정마렴. 절대 죽지 않게 해줄테니까.”
· 가끔 말이 되지 않을 정도로 감이 좋을 때가 있다. 오미쿠지를 뽑을 때에도 대흉 같은데~ 같은 소리를 하면 대흉이 나온다던가. 미래를 본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신기하게 맞출 때가 있으며, 평소 붉은 실의 인연이니 뭐니 망상 가득한 실없는 소리를 하다가도 임무나 삶에 있어서는 한없이 현실적이고 타오르는 편. 때문에 그녀의 일상과 비일상 성격의 차이에 익숙해지는데 꽤 걸리는 이도 있었을 것이다.
성격

미상 / 여성 / 168cm / 표준
기타

· 상징 : 요괴 사토리, 시간, 붉은 실
· 생일 : 12월 10일
· 애칭 : 시엔, 삿쨩, 리더등등 다양하다.
· 탄생화 : 동백꽃
· 꽃말 : 고결한 이성
《 그 외 》
· 리타의 팀장이긴 하지만, 방어적인 능력은 갖고있지 않다. 팀원 없으면 자기 몸도 못 지킬 정도로. 때문에 이러나저러나 팀원을 매우 아끼는 편이다. 방어능력이 그리 있지 않으면서 리타의 팀장인 이유는 방어에 특화된 이들을 가장 빛을 낼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꽤 오래 구도자로 일해왔기 때문이다.
· 스마트폰 사용 어려워 한다. 히라가나 가타카나 잘 안쓰며, 대다수가 한자 위주. 또한 말투가 또래답지 않게 조금 독특한데, 끝 말이 베(べ)로 끝나는 북해도 사투리 사용해서 더더욱 그리 느껴질수도 있다. 요즘 줄임말이나 단어들 어려워해서 맨날 물어보고 다닌다.
· 오사카에 있는 ‘타로카페’ 사장. 황금여명회 출신 및 소속자들에겐 무료로 음료 한잔을 제공해준다. (그 외엔 돈내야한다.) 카페 이름은 ‘동백꽃’ 동백꽃이 피는 시기엔 모든 메뉴 할인을 한다고.
· 한 10년 전 쯤에 어떤 노인의 장례를 치른 적이 있다. 홋카이도로 잠시 갔어서, 1주일 가량 휴가를 냈었고 복귀 후에는 한 동안 텐션이 낮았었다.
· 눈으로 과거와 미래를 간섭할수 있는 신성이다. 우선 과거. 시야에 닿는 것을 석화시켜 과거에 머물게 하는 것이 능력이나, 살아있는 것은 경직 시키는 정도의 석화밖에 못한다. 과거의 능력을 쓸 때면 적안이 된다. 재해로부터 구조를 할 때면 물을 뿌려 돌로 만들거나, 이면의 존재들을 잠시 경직 시켜 전투 시간을 벌이는 방향으로 응용하는 편이다.
미래의 능력을 쓸 때면 금안이 되고, 보통 예지몽처럼 본의치 않게 사용될 때도 있으나 대부분 자신이 보고 싶다면 웬만큼 막힌 미래가 아니면 다 볼 수 있다. 가장 근접한 미래와 그 외의 가능성의 미래들을 마치 주마등처럼 보는 편이고, 자세히 본다면 다른 선택을 할 때 경우의 미래도 볼 수 있다. 사실상 컨덕터라는 자리에 앉게 된 계기도 과거보다는 미래를 알기에 구도자들을 좀 더 이끌 수 있기 때문이지만, 미래를 보더라도 웬만해선 잘 말하지 않는다. 자신이 말하면 인생 스포일러라고.
신성을 쓸 때면 눈에 나침반이 돌아가 멈추어 해당 시간대의 색상으로 변경된다.
패널티

눈을 쓰는 능력이라 그런지, 패널티 역시 눈으로 온다. 너무 많은 신성을 쓸 시에 일시적으로 시력 저하와 멀미가 동반된다. 물론 신성 쓰는 것을 그만 서서히 돌아오기 때문에, 눈 앞이 아예 안보이게 된 경우는 많이 없기에 여태 임무 나가서 패널티를 본 자는 아무도 없다. 사토리에게 패널티가 아예 존재하지 않거나, 패널티가 오기 전에 적절히 신성을 사용 잘한다는 평가들 뿐.
신성

신의 의안

특기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방어
판정값1d100 + 30
엉킨 붉은 실의 시간
감각
판정값1d100 + 30
할미손은 약손
치료
1d100 + 7d6
10년전 - 경조사 및 휴가 사용으로 인해 1주일간 부재.

구도자 경력




7년전 - 교토 지역 페카툼으로 인한 구도자 5명 및 민간인 104명 사망 예지 하여 탁월한 전술 및 지시로 사망자가 발생치 않도록 했다.
4년 전 - 나라 지역 의뢰 도중 민간인 다수에게 정체를 발각 당하고 크게 시말서를 작성했다.
20년 전 - 홋카이도 본부에서 간사이 본부로 옮겨왔다.
그가 리타의 책임자가 된 이후부터는 리타의 사망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그 외엔 간간히 일 하는 중.